서브쿼리(subquery)는 하나의 쿼리 안에서 다른 쿼리를 중첩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서브쿼리를 사용하면 하나의 복잡한 쿼리를 여러 개의 간단한 쿼리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브쿼리는 쿼리의 실행 계획을 최적화하는 데 어려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서브쿼리를 사용할 때는 최적화에 유의해야 합니다.
서브쿼리 최적화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EXISTS 대신 IN을 사용하기
EXISTS와 IN은 서로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IN이 EXISTS에 비해 더 효율적입니다. EXISTS는 서브쿼리의 결과가 존재하는지 여부만 판단하지만, IN은 서브쿼리의 결과를 직접 비교합니다. 따라서 EXISTS를 사용할 경우 서브쿼리를 실행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EXISTS 대신 IN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서브쿼리를 JOIN으로 변경하기
서브쿼리를 사용할 경우에는 데이터베이스가 서브쿼리를 먼저 실행하고 그 결과를 메모리나 디스크에 임시로 저장한 후, 외부 쿼리에서 이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서브쿼리를 사용할 경우에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고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JOIN을 사용하여 서브쿼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JOIN을 사용하면 두 개의 테이블을 조인하여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메모리나 디스크에 임시로 저장할 필요 없이 바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성능에 더 유리합니다.
3. 서브쿼리 결과를 캐시하기
서브쿼리를 사용하면 매번 서브쿼리를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브쿼리의 결과를 캐시(cache)해두고, 같은 쿼리가 여러 번 실행될 때는 캐시된 결과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MySQL의 쿼리 캐시(query cache)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쿼리 캐시를 사용하면 쿼리를 실행할 때마다 서브쿼리를 실행하지 않고, 캐시된 결과를 사용하여 더 빠르게 결과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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